여운환 홍준표, 모래시계 조폭두목 실제 날조




'모래시계' 조폭두목 실제 모델 여운환 "홍준표 자작극..억울하다"

여운환 '모래시계' 조폭두목 실제 인물, "홍준표의 날조된 영웅담" 25년만에 재심 청구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에 나온 조직폭력배 모델로 알려진 여운환(64) 아름다운컨벤션센터 대표이사가 25년 만에 자신의 무죄를 가려달라며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복역했던 여 씨는 5일 광주고등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


1991년 광주지검 강력부 검사이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여 씨를 호남지역 최대 폭력조직 '국제PJ파' 두목으로 기소했다.



당시 법원은 ‘폭력조직의 고문’으로 유죄를 선고했는데 이는 홍 대표의 무리한 수사 때문이라는 주장.


여 씨는 조직 폭력을 이미 떠났으며 당시 오락실을 운영했을 뿐이라고 주장. 

+ Recent posts